|
통영 제석봉 오색 단풍 속에 꽃핀 죽림교육사랑! - 통영 죽림초,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제석봉 등산 실시...11.9.
통영 죽림초등학교(교장 서광훈)는 11월 9일(토), 5, 6학년 희망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동행 제석봉 등산을 실시하여 교실 안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건강한 몸과 소통하는 마음 기르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7560+선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제석봉을 등산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건강한 몸을 기르고 학교의 구성원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 가족 단위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죽림초등학교 교가에 나오는 내 고장 발암산(제석봉)을 교육가족이 함께 등산하면서 학교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모두가 더욱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등산에 앞서 죽림교육가족들은 안전하게 등산하는 방법, 자연보호 및 기초 질서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오전 9시에 학교를 출발하여 향교, 제석봉(해발 279m), 용봉사로 이어진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를 서로 밀어주고 이끌어 주면서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산을 오르는 동안에는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자연 환경은 내 손으로 지킨다.’는 배움을 몸으로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등산로 곳곳에서 마주한 오색단풍 가을 숲의 정취와 제석봉에서 내려다보는 오밀조밀한 한려수도 섬들을 조망하면서 학생들은 교실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친구들의 장점을 칭찬하기도 하고, 부모님께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부모 자녀 간, 친구 간,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특히 학교에서 미리 준비한 간단한 점심과 간식으로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참가한 모든 가족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여 함께 웃고 즐기는 행복한 산행이 되었다.
이번 등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제석봉을 처음 올라와봤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학교 측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5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등산을 하게 되니 기분도 상쾌하고, 평소에 바빠서 함께 할 기회가 거의 없는 아버지와 함께해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서광훈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하는 학교문화 정착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려운 일에도 도전하여 끝까지 함께 해내는 죽림교육가족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죽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가족 행사를 운영하여 소통과 배려, 나눔을 통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끝>
[사진설명] 사진은 통영 제석봉 정상에서 단체로 찍은 모습
|